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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타임스


책을 읽으면서 비슷한 내용을 본 적이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역시나 책의 마지막 작가의 말에 해답이 있었다. 작가의 다른 책 <골든 슬럼버>와 많이 닮은 <모던 타임스>.첫 장부터 "용기"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용기는 있나?"그리고 이 모든 사건은 검색에서 시작되었다.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궁금하거나 알고 싶을 것이 있을 때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컴퓨터든 스마트폰이든 우리는 언제든지 검색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이 책에서도 사람들은 궁금한 것이 있으면 검색을 한다.평범한 시스템 엔지니어인 와타나베는 갑자기 사라진 선배 고탄다가 하던 일을이어하게 된다. 후배 오이시와 함께 작업하던 중 프로그램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였다.그리고 특정 키워드를 검색하면서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직장 상사는 극단적 선택을 했고 친구인 소설가는 좋아하던 여자에게 피습을 당한다.순진한 후배 오이시는 느닷없이 집단 성폭행 사건의 주범으로 몰리고주인공을 위협하던 무서운 남자는 집이 불에 타버린다.이러한 사건의 배후에는 국회의원 나가시마 조가 있다.그는 과거 중학교에서 일어난 끔찍한 총격 사건에서 복면을 쓴 범인들과 맞섰던국민적인 영웅이었다. 이러한 사건들이 일어날 당시, 극장에서는 나가시마 조가 활약했던 하리마자키 중학교 사건에 대한 영화가 상영 중이었다.우여곡절 끝에 나가시마 조와 마주하게 된 와타나베 일당은 이 모든 일이사회 시스템 하에 만들어진 것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이들의 거침없는 활약은 거대한 사회에 맞서는 보잘것없는 존재의 발버둥처럼 보이지만 현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몰입하게 만든다. 국가라는 거대한 장벽 앞에서 와타나베 일당은 진실을 외면하지 않았다. 비록 국가에 맞서 싸우거나 시스템을 붕괴시킬 수는 없지만 불합리한 시스템에 저항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으로 진실에 다가간다. 무거운 소재를 작가 특유의 유머와 풍자로 그려나간 작품이다.
일본 평론가들이 뽑은 이사카 고타로 최고의 작품, 마왕 의 50년 후 이야기!
일본 문고화 과정에서 가필,수정된 부분을 완벽하게 반영하여 새롭게 출간한 완성판!

일본 나오키상에 5회 연속으로 노미네이트되고, 사신 치바 와 마왕 , 골든 슬럼버 로 일본은 물론 한국의 젊은 독자층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해 온 이사카 고타로의 장편소설. 만화 잡지 [모닝]에 연재하던 소설을 한 권으로 엮은 작품으로, 2009년 만화가 하나자와 겐고의 일러스트가 삽입된 동명의 특별판이 발간된 바 있으며, 본 개정증보판은 작가의 가필 및 수정을 거쳐 일본에서 출간된 문고본을 새로이 번역하여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평범한 시스템 엔지니어인 와타나베 다쿠미는 직업조차 알 수 없는 수수께끼투성이 아내 가요코로부터 바람을 피운다는 의심을 받고, 그녀가 고용한 의문의 남자에게 협박과 추궁을 당한다. 한편, 회사 선배 고탄다 마사오미가 담당한 작업을 팽개친 채 갑자기 실종되어 버린다. 후배 오이시와 함께 고탄다의 업무를 인계받은 와타나베는 프로그램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어떤 검색 키워드가 인터넷상에서 감시당하고 있다는 의구심을 품게 되는데...

제목에서 연상할 수 있듯 찰리 채플린의 영화 [모던 타임스]를 21세기 버전으로 각색한 이 소설은 정보화 사회의 시스템에 갇힌 인간들이 보이지 않는 세력과 벌이는 잔혹한 대결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발군의 실력이 돋보이는 대화체 구성에 눈을 뗄 수 없는 페이지터닝, 사회적 메시지를 경쾌하게 풀어내는 힘은 단연 최고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작품.



 

Why? 와이 나라별 세계사 러시아

러시아는땅이 넓고 자원도 풍부하고 역사적문화적으로도보고 배울 것이 많은 나라라why를 보면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읽어볼 것 같습니다. 앞표지에는 성 바실리 대성당, 시베리아 횡단 철도,볼쇼이 발레단,러시아 혁명,그리고 레닌등이 나옵니다. 아이와 why 세계사를 보면서 제일 먼저 살펴보는 것이러시아,한눈에 살펴보기 인데요.한눈에 살펴보기를 보면 그 나라가 무엇으로 유명한지 알 수 있어요.음~ 러시아는 우리가 한 번은 들어본 것들이 대부분이어서 보기에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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