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을 대체로 반대순서로 읽는 편이다.(의도적인것은 아니다.)이 책도 물론 <뇌>를 읽고 나서야 읽게 되었다. 사실 <뇌>와 <아버지들의 아버지> 이 두개의 책을 전부다 읽기위해 사놓은 상태였으나 <뇌>가 제목이 심플해서 먼저 읽게 되었다.<뇌>를 읽던중에 이 책에 나오는 인물이 <뇌>에 연속적으로 나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 책을 <뇌>를 읽은 다음에 바로 읽게 되었다. (중간에 끊고 이것을 읽기는 조금 찝찝해서)이 책도 <뇌>와 조금 비슷한 전개를 띤다 처음에 어떤 사람이 죽는다. 그리고 그 사건에 대해서 주인공(?) 2명이 추리를 시작한다. 그와 동시에 매우 과거로 보이는 사건이 진행된다. (인류의 초기쯤인것 같다)상권에서는 딱히 두 시대의 이야기가 연관성이 깊어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죽은사람이 고고학자였다. 그리고 그 고고학자가 인류진화의 빠진 고리를 찾고있던 중이었고 왠지모르게 또 다른 시대의 이야기가그 빠진고리와 연결이 되어있을 듯한 느낌이 든다.이 책도 <뇌>와 마찬가지로 추리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어서 추리하는 맛이 있고 무엇보다 빠진고리 가 상당히 궁금해서 계속 읽게되는 책이다.
개미 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추리 소설이자 모험 소설이며 과학 소설. 양장본으로 새로 나왔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이전 인류의 조상, 즉 빠진 고리를 주제로 베르베르 특유의 흥미진진한 추리형식이 진화의 수수께끼를 추적한다. 현대의 파리와 370만년 전 아프리카 초원이 교차되며 벌어지는 인류의 조상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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