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Willpower : Rediscovering the Greatest Human Strength- 지은이 :Roy F. Baumeister, John Tierney- 옮긴이 : - 출판사 :Penguin Books - 인간의 의지력이 무엇이며 어떻게 의지를 키우거나 보존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 해준다.동물과 다르게 인간에게는 의지력이라는 것이 있다. 간단하게 예를 들면 앞에 초코릿이 있고 두개의 선택지가 있다. 하나는 초코릿을 바로 먹고 100원을 받는것, 다른 하나는 초코릿을 3일 후에 먹고 300원을 받는 것이다. 의지력이 있는 사람은 후자를 택한다. 동물은 바로 먹는 것을 택하지만 사람은 의지력이 있어서 후자를 택한다. 인간도 수렵채취 시절에는 바로 먹는 것을 택하였다. 왜냐하면 언제 먹을것을 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먹을것이 생겼을때 마음껏 몸에 축적하였다가 배고플때 몸에 축적된 양분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다가 농사를 지으면서 정착생활을 하게 되었고 양식을 저장하였다 기근에 저장된 양식을 먹는 생활양식이 일반화 되면서 인간도 점점 의지력이 생겨서 일반동물과 다른 종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 의지력은 휴대폰 배터리와 비슷하다. 즉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일정량이 정해져 있다. 그래서 중요한 일에 사용할 수 있게 분배를 잘해야 한다. 예를 들면 중요한 거래가 저녁에 남아 있다면 저녁전까지는 의지력을 남겨 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즉 아침에 교통사고등이 발생하여 의지력을 소진하게 되면 중요한 거래시에는 의지력의 고갈로 평상시에는 선택하지 않는 것을 거래를 하게 될 수 있다. 이점은 많은 실험들이 입증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의지력을 키우는 방법은 간단하다. 의지력이 고갈시키는 많은 요소들을 하나의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면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그냥 저녁 6시 이후에는 먹지 않는다고 하면 이것은 상당히 지키기 어렵다. 이럴때 6시에 이를 닦자마자 이닦은 이후에는 먹지 않는다고 되새긴다. 왜냐하면 이를 닦는 행동을 다시 되풀이하는 것이 어렵고 귀찮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이것이 몸에 습관이 되면 이 행동을 하는 것이 의지력을 고갈시키지 않게 되고 남은 의지력을 더 중요한 일에 사용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의지력은 사람을 이타적으로 만들고 다른종에 비해서 뛰어나고 강한종으로 만드는 것이므로 키워나가면 사회전체가 발전해 나갈 것이다.
자기 절제력이 강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욕구를 참아내는 데 보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또 그들은 상대적으로 유혹과 내면적 갈등에 덜 시달리기 때문에 의지력 소진도 그만큼 덜하다. 게다가 자기 절제력이 훌륭한 사람은 그것을 비상사태 때 사용하기보다는 오히려 학교나 직장에서 일상생활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사용한다.즉, 자기 절제력이 뛰어난 사람은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그들은 자기 절제력을 위기를 헤쳐나가기보다는 그것을 방지하는 데 사용한다. 책은 이러한 자기절제력(의지력)에 관해 분석하고 그것을 키울 수 있는 명쾌한 방법을 제시한다.
전직 가라테 사범에게 체크리스트의 비밀을 전수받기 위해 기업의 CEO가 하루 2만달러를 지불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또 왜 실리콘 밸리의 사업자가 19세기의 가치를 고취하기 위해 디지털 도구의 개발에 몰두하는지 밝힌다. 아만다 파머를 비롯한 드루 캐리, 에릭 클립튼, 오프라 윈프리 같은 이들이 자신의 삶에 어떻게 의지력을 작용했는지 등 흥미있는 소재를 통해 의지력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전한다.
In Willpower, pioneering research psychologist Roy F. Baumeister collaborates with New York Times science writer John Tierney to revolutionize our understanding of the most coveted human virtue: self-control. Drawing on cutting-edge research and the wisdom of real-life experts, Willpower shares lessons for how to focus our strength and redirect our lives.
In what became one of the most cited papers in social science literature, Baumeister discovered that willpower in fact has a physical basis and operates like a muscle: it can be strengthened with practice and fatigued by overuse. Willpower is fueled by glucose, and it can be bolstered simply by replenishing the brain’s store of fuel. That’s why eating and sleeping?and especially failing to do either of those?have such dramatic effects on self-control (and why dieters have such a hard time resisting temptation).
Yet while there are natural limits to our self-control, these boundaries can be manipulated. We can build our willpower endurance, and Willpower draws lessons from the lab as well as the lives of entrepreneurs, parents, entertainers, and artists ?including David Blaine, Amanda Palmer, Drew Carey, Eric Clapton, Mary Karr, and Oprah Winfrey. Willpower explains how to set realistic goals (there really is a science to the to-list list), how to monitor your progress (so that you can reward yourself often), and how to keep faith even when you falter. Once you establish the right habits, and find the techniques that work for you, willpower gets easier: you’ll need less conscious mental energy to avoid temptation. That’s neither magic nor empty self-help sloganeering, but rather a solid path to a better life.
In today’s digital world, where temptation is never more than a click away, it can feel as if self-control is under constant siege. But, as Willpower shows, we also have more knowledge and better tools for taking control of our lives. We can outsource the task to new technologies and social networks that will monitor our money, our weight, and just about anything else that concerns us. By blending practical wisdom with the best of research science, Willpower makes clear that whatever we seek?a close-knit family, a satisfying career, financial security, good health, the freedom to pursue our passions ? we won’t reach our goals without first learning to harness self-control.
사진이 달라지는 아이디어 100
포토북이라는 이름이 그저 별 내용 없는 사진집 을 뜻하지는 않을텐데 100가지나 된다는 이 책의 아이디어들은 고수의 숨은 비법이라기 보다 평범하고 즉흥적인 멘트에 가깝다. 100장의 사진들도 포토북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책을 한 권 엮을만큼 예술적인 가치는 없다. 난 비록 이제서야 카메라를 사든 사진 왕초보이긴 하나, 100가지 아이디어를 내걸었다면 13,500원에 걸맞는 알찬 내용이 들어가있기를 기대하는 합리적인 구매자이기도 하다.(이렇게 말해두고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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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일본을 만나다
이광수를 좀 안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 책 제목을 만나는 순간, 내가 이광수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다는 걸 알았다. 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건, 그 이름이 언급되는 걸 많이 봐 왔다는 얘기일 뿐, 구체적인 내용도, 체계적인 지식도 아닌 셈이었다. 『무정(無情)』이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소설로 평가 받는 작품을 통해 ‘한국 근대문학의 선구자’라는 국어 과목의 지식과 일제 시기 친일 행적으로 대표적인 ‘친일 문학가’라는 역사적 지식이 그의 이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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