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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무서울 때 읽는 책

ytfjhds 2024. 3. 4. 09:01


아이가 좋아할지 의구심을 가지고 주문한 책이었어요. 6세 아들인데 처음 읽어준 자리에서 바로 몇 번 더 읽어 달라고 할 만큼 재미있어 했어요. 생각지도 않은 부분에서 빵 터지는 아이 보면서 웃음 지었네요. 구성이나 그림이 아기자기 귀여운 맛이 있는 책이었어요. 아이랑 다 읽고 너는 뭐가 무섭니 하며 이야기 나누기에도 적합했어요. 아마 대부분 남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일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괴물, 유령, 마녀, 큰 개, 어둠……. 세상엔 무서운 게 너무 많아!

아이는 무서운 것들을 모두 써 보면 용감해질 거라는 아빠의 조언에 따라 무서워하는 것들의 목록을 만듭니다. 아이가 무서워하는 것은 괴물, 유령, 마녀, 트롤, 큰 개, 사촌, 수영장 등으로 다양합니다. 아이와 함께 사는 불테리어와 퍼그는 아이가 적은 것들에 대해 하나씩 이야기합니다. 자칭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개’이며 무서운 게 하나도 없다고 허세를 떨던 불테리어도 캄캄한 어둠 속에 갇히자 벌벌 떨고 마는데, 아이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불테리어와 퍼그를 두려움에서 구해 내고 스스로 자신도 ‘가끔은 용감하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너무너무 무서울 때 읽는 책 은 보스턴 글로브 혼북 상을 두 차례 수상한 에밀리 젠킨스가 글을 쓰고 라가치 상, 에즈라 잭 키츠 상을 수상한 염혜원이 그림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주인공 아이와 개성 넘치는 개 두 마리가 대화를 통해 두려움을 이겨 내고 용기를 찾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그렸습니다. 아이가 무서워하는 것은 괴물, 마녀, 유령, 큰 개, 사촌, 수영장, 어둠 등 다양한데, 그 두려움이 사실은 별것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과정과 아이가 스스로 ‘나도 가끔은 용감하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결말은 재치가 빛납니다. 무서운 것이 많아 용기가 필요한 어린이뿐 아니라 유머와 웃음을 사랑하는 어린이 모두에게 권할 만한 그림책입니다.



 

도쿄 일인 생활 세트

4년전 했던 도쿄여행을 통해 맥주의 맛에 빠지게 되었습니다.그때작은 선술집에서 나오던 작은 접시에 담긴 안주들이 참 인상적이었어요.작은유리컵에 맥주를 따르고미역초무침과 같은 안주를 곁들이는 것을 추억저편으로 남겨두었는데4년이 지나 이책을yes24에서 보고 나서 추억으로 남겨두었던 맥주와 안주를 먹을수 있겠구나 싶어 구매했고 그 기대만큼 책은 참 좋았습니다.레시피 뿐 아니라 글쓴이의 글내용은 담백하고 특유의 따뜻함이 있어 좋았어요.맥주와 나에서는 맥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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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로스트 시즌 2 초판한정 박스세트

닥터 프로스트 시즌 2 초판한정 박스세트기대하고 예약구매를 했는데 정말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닥프ㅠㅠㅠㅠ 정말 너무 재밌는 것같습니다!! 강추합니다!! 안 그래도 요즘 유료화가 되어서 어떻게 봐야하나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단행본으로 나와 주어서 정말 감사한 닥프입니다ㅠㅜ 요즘 시즌 3가 연재되는 중인데 그것에 연결해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못 보신분들은 단편으로 구매해서 보시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이니 단행본을 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심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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