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연애
남주와 여주는 대학 선후배사이. 여주는 대학때 좋아한다는 고백을 받고 선배랑 사귀게 되는데 끝이 안좋게 헤어져 상처가 많았다.그런 여주를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남주는 여주 전남친의 친구. 대학졸업이후 여주앞에 갑자기 나타나서 고백하며 여주의 일상으로 스며든다.볼만했는데 개연성이 좀 아쉬웠다. 남주 성격이 능글맞은 설정인데 좀 지나치다 싶은 부분도 있어서..많이 멋있어 보이진 않았다.
‘오빠’ 혹은 ‘누구 씨’라는 호칭조차 애매한,
옛 연인 고승우의 친구이자 선배 김이현.
후배님. 나랑 연애할래?
결코 반갑지 않은 그 사람이 정이수의 일상에 끼어들기 시작했다.
후배님 고향 집은 어디야?
거침없이 다가오는 그가 부담스러우면서도,
어느새 이수의 마음은 조금씩 기울어 가는데…….
후배님이 새싹처럼 푸릇푸릇한 신입일 때부터 쭉 좋아했어.
그리고 그 마음은 변함없이 진행 중.
몰랐어요…….
연애가 예측불허이기 때문에 재미있는 것처럼
짝사랑은 혼자만 알아야 더 애절하고 간질간질한 법이잖아.
안 그래요, 후배님?
불편한 관계일 뿐인 이수와 이현은
이 불편한 만남을 계속 이어 갈 수 있을까?
프롤로그_1
프롤로그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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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_1
에필로그_2
미래의 작가를 위한 창작 노트
저자강연회에 몇번 참석한 적이 있다. 아이와 함께, 혹은 아이 따로, 엄마 따로.... 그 때마다 든 생각은 작가분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었다. 허나 그보다는 더 와닿는 것. 헛, 이 분들도 우리와 같구나. 그것은 글쓰기에 막연한 두려움, 혹은 경외감마저 느끼던 생각에 어쩌면 나도? 라는 무한 가능성을 주는시간이었다. 아이는 책제목을 보며 좀 저어했다.저자 강연회 경우 시간과 일정이 허락한다면 가고 싶어하고, 언젠가는 재미있는 판타지 소설을 쓰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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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바다다!
우아! 바다다! 우아! 바다다!! 로버트 뉴베커 글/그림 키즈엠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 산으로, 바다로, 계곡으로 다들 피서 다녀오셨는지요. 이런 여름에는 유독 시원한 물이 가득한 바다 그림책이 눈에 자주 들어옵니다. 면지를 가득 매운 물고기들의 모습을 보니 먼 바다에 나가지 못했어도 아쿠아리움에서 봤던 전갱이들의 은빛 물결이 겹쳐보이는 이 책도 그중의 하나네요. ▶ 면지를 가득채운 물고기 떼 ▶ 아쿠아리움의 가오리와 전갱이 떼 :: 책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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