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체는 과하게 예쁜데 스토리 구성이 깔끔하지 않습니다. 황제궁에 갔다가 월궁에 갔다가 해결되는 건 없고, 진짜였다가 가짜로 밝혀졌다가, 기억을 잃은 것 같다가 사실은 안 잃었다가, 미사여구 가득한 대사만 남아있고 뭘 말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습니다.아... 초반 스토리 빨라 좋았는데... 이후 스토리라곤 한 여자를 두고 여러 남자가 매달립니다그림은 예쁩니다.
슬픈 어머니의 목소리… 집안 전체가 초상집 같이 침울했던 그 날은, 나의 결혼식이었다. 순결한 처녀를 신부로 바쳐야만 인간에게 비를 내려주는 水神 하백. 오랜 가뭄으로 지쳐버린 마을 사람들을 위해 소아는 하백의 신부가 되기로 결심한다. 슬픔에 빠진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수국(水國)에 도착한 소아는 드디어 하백을 만나게 되지만, 생각했던 것과 너무나 다른 그의 모습에 깜짝 놀라는데…!!! 사랑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지금 위대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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