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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7


그림체는 과하게 예쁜데 스토리 구성이 깔끔하지 않습니다. 황제궁에 갔다가 월궁에 갔다가 해결되는 건 없고, 진짜였다가 가짜로 밝혀졌다가, 기억을 잃은 것 같다가 사실은 안 잃었다가, 미사여구 가득한 대사만 남아있고 뭘 말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습니다.아... 초반 스토리 빨라 좋았는데... 이후 스토리라곤 한 여자를 두고 여러 남자가 매달립니다그림은 예쁩니다.
슬픈 어머니의 목소리… 집안 전체가 초상집 같이 침울했던 그 날은, 나의 결혼식이었다. 순결한 처녀를 신부로 바쳐야만 인간에게 비를 내려주는 水神 하백. 오랜 가뭄으로 지쳐버린 마을 사람들을 위해 소아는 하백의 신부가 되기로 결심한다. 슬픔에 빠진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수국(水國)에 도착한 소아는 드디어 하백을 만나게 되지만, 생각했던 것과 너무나 다른 그의 모습에 깜짝 놀라는데…!!! 사랑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지금 위대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탄생한다.


 

단순한 삶

현대인들은 굉장히 복잡하게 살아간다. 문명의 발달과 함께 가진 물건들도 많아지고 해야 할 일들도 많다. 그래서 우리는 과연 행복해 졌는가. 스스로 질문을 가진 작가는 오랜기간 고민하고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과연 단순한 삶이란 무엇인가. 단순한 삶이 주는 유익은 무엇인가. 책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어느덧 나의 관념과 생활이 단순해져 가고있음을 느낀다.‘심플라이프’를 최초로 전파한백 년의 고전 도미니크 로로 심플하게 산다 의 모태가 된 책 진정한 ‘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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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맛집

항상 여행을 할 때 그 지역의 맛집부터 검색하고 찾아갈 정도로 음식의 맛을 정말로 즐기는 저로써 이 도서의 제목 을 보자마자 군침이 돌기 시작했답니다. 이 도서는 특히나 전문 요리사들이 추천하는 맛집들로 구성하고 있어서 일반인들 보다 더 까다로운 미식에 분위기까지 생각하는 전문가들인데 이렇게 직접 소개를 담은 책이라고 하니 더 흥미가 일어났고 흥분이 되었답니다. 전국에 모인 여러 맛집들을 간접적으로 소개를 받고 내가 직접 달려가서 먹을 것을 생각하니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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